<DEA 다니엘 카파피언 뉴왁 지국장보 (ASAC Daniel Kafafian) 와 주성배 박사 >

- FBI 와 DEA 뉴왁지부 마약 남용과 피해 예방 프로그램 제공 

2월 27일 (현지시각) FBI 미 연방수사국 뉴왁지부에서 뉴왁 시티즌서 아카데미 (FBINewarkCAAA) 정기모임에서 미국내 마약 범죄와 문제, 정부차원의 대민 지원과 보호, 예방 정책등 강좌가 있었다. 주연사인 뉴왁 DEA 연방 마약수사국 다니엘 카파피언 지국장보 (ASAC Daniel Kafafian) 에 따르면 미국경우 마약류 약물 남용으로 사망자가 매일 300명이상 희생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등에서 생산된 마약원료가 멕시코를 통해 유통이되어지고 각종 대금지불방법을 통해 배송받아 범죄현장으로 일반시민들 사용자에게 전해진다고 밝혔다. 이에대한 피해를 알리고 마약 예방과 중독치료등 각종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 벨칸토 인터내셔널 소사이어티 청소년과 대학생을 위한 리더십 클래스 운영 

그동안 벨킨토 인터내셔널 소사이어티 (회장 주성배 박사) 에서 12회째 운영중인 리터십 클래스 (Leadership Class) 프로그램을 통해 FBI, TSA, FAMS, 연방법원, 경찰청, 연방의회 및 주 의회사무처, DEA 연방 마약수사국 뉴왁 지부와 뉴욕 지부와 협조로 청소년들을 위한 마약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오는 하계 프로그램을 위해 주성배 회장과 뉴왁 DEA 에서 다니엘 카파피언 지국장보와 예방 프로그램을 협력하여 진행하기로 했다. 

- 마약 남용과 중독성 그리고 사망자 확대 

마약은 뇌의 신경회로를 변하게 만들어 중독을 일으킨다. 이 마약 중독성 (Drug Overdose) 은 매우 강해 갈수록 마약에 의존하게 만들고 조절력을 빠르게 약화시킨다. 마약에 중독되면 후유증이 남을 뿐만 아니라 뇌가 손상돼 정신질환 및 기분 장애, 사망등 매우 광범위한 부작용을 낳는다. 

- 약물법원 설치 

미국은 마약사범에 대한 처벌 위주의 시스템을 마련했지만, 넘치는 교도소 수감 인원과 높은 재범률로 인해 난항을 겪음으로써, 이에 따라 형사 사건 처리와 마약의 치료를 통합하는 기관인 ‘약물법원’을 설치했다. 약물법원은 마약류 사용에 따른 부작용 치료를 단계별로 진행하는 등 마약사범을 치료하고 재범률을 낮추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고 해당 전문가들은 말한다. 

- 마리화나등 환각제 합법화로 사회적 문제 증가세

과거에는 마리화나 같은 환각류도 엄격하게 법적제재를 받아왔으나, 주로 미국내 진보적인 민주당 소속 주 정부 및 의회에서 세수증대 등 기타목적으로 그들이 정한 가이드 라인 (Guide Line) 을 통해 합법화시켜 많이 통용되고 있는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환각제 마약류에 손대면 그 유혹에 남용자들은 통제력을 잃고 결국 과다복용 (Overdose)이 의해 죽음으로 이르게 된다. 

- 마약 중독 해결을위한 동참 

극심한 중독상황으로 인해 이를 해소하기위한 투약 유혹에 시달리는 이들을 위한 치료 및 재활 지원이 필수적이다. 그들이 거주하는 지역 사회에서 마약으로부터 거리를 두고 멀어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주변 사람들 간의 유대가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고있다. 마약류 범죄를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해서는 사전 예방 또한 필수적이다. 특히 한인사회나 한국사회경우 감추기에 급급할 경우 더 큰 문제 즉 생명을 잃거나 더 심각한 형사처벌에 직면하기에 적극적인 대처와 교회등 종교기관, 비영리 재단, 커뮤니티와 정부기관의 협조를 이끌어 내어야 한다. 또한 청소년시절 불량 급우나 친구들의 제안에 쉽게 빠져들어가기도 하고, 직장생활으로부터 극심한 업무부담과 긴장, 스트레스, 특히 월가 금융권과 실리콘 밸리, 대학 서클그룹, 스포츠 팀등 마약류 사용빈도가 높고, 참전 군인들의 외상으로 인한 통증완화, 암 환자등 통증치료에 사용된 마약류의 진통제의 중독현상으로 의료분야에도 신중한 사용등 경각심에 요구된다.  마약문제의 해결을 위한 해독제 개발, 마음치료, 정신적, 영적문제로 깊이 인식하여 재발을 막기위한 모든 노력을 다 해야 할 것이다.